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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웃긴 코미디, 넷플릭스 추천 영화 극한직업

by 로디트렌드 2023. 2. 13.

목차

  • 평점 및 리뷰
  •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극한직업

우리에게 최고로 웃긴 코미디를 주는 넷플릭스 추천 영화 극한직업은 배우님들의 연기력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가볍게 생각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찾는다면 이 영화를 추천드리겠습니다. 평점 및 리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평점 및 리뷰

영화 극한직업은 예고편에서 풍겨오는 코미디의 느낌입니다. 그 느낌은 미슐랭 스타의 품격보다는 동네 가성비 식당의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동네 가성비 식당의 사장님이 달인이었습니다. 극한 직업의 감독 이병헌은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는 감독입니다. 흥행 요소에 따라가지 않습니다.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인물입니다. 김우빈과 강하늘, 준호를 앞세운 청춘 코미디 스물은 이병헌 감독의 색깔이 잘 묻어난 작품입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개연성이나 영화의 설정이 있어서 현실성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그의 영화는 항상 재밌었습니다. 이상하게 개연성을 살리기 위해서 이것저것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이상하게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서 코미디의 수위를 조절하지도 않았습니다. 웃기면 된다라는 코미디 영화만의 장르적 특성에 맞춰 최대한의 코미디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이병헌 감독의 코미디 철학과 코드가 만든 관객이라면 영화를 보면서 박장대소하는 웃음을 즐길 수 있는 것입니다. 쓰러진 범인을 피하기 위해 연쇄 충돌을 일으키는 자동차들과 이 상황의 책임을 피할 수 없음을 직감하고 자포자기하는 모습이라던가 망해가는 치킨집에서 잠복 수사를 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용의자들을 보면서 숨는 장면이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또 이 상황에 함께 숨는 치킨집 사장님, 이 상황의 포인트는 치킨집 사장님입니다. 평점은 전체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특히 배우님들의 연기력이 가장 높은 점수입니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극한직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영화 극한직업에는 크게 2가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알려져 있습니다. 첫 번째 비하인드 스토리는 바로 영화의 첫 번째 장면이었던 오프닝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범인과 용사들의 추격신을 보여준 오프닝 장면입니다. 그 추격신의 마지막에는 영화를 보고 온 모두가 알고 있는 범인을 잡는 마을버스와 추돌사고의 장면이었습니다. 영화에서 굉장히 짧고 빠르게 지나가던 추돌사고 장면은 사실 일주일 동안이나 촬영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사고 현장을 담고 있는데 빠질 수 없었던 배우들의 추격신도 똑같이 일주일 동안 촬영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 긴 추격신도 문제였지만 110년 만에 찾아온 폭염 여름이었던 작년 여름에 40도에 도달하는 더위 속에서 촬영을 했던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고충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돌사고 전에 존재하고 있던 오프닝 장면인 이하늬 배우님과 류승룡 배우님의 와이어 장면은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 야외의 건물이 아닙니다. 실내 스튜디오의 2층 높이의 세트를 제작해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두 분은 와이어에 직접 매달려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 노력을 통해서 만들어진 오프닝 시퀀스라는 것도 굉장히 놀라운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번째 비하인드 스토리는 배우님들의 요리 연습입니다. 영화 내용이 요리 영화인지 형사 영화인지 헷갈립니다. 그만큼 영화 속에서 보여주는 요리의 퀄리티는 굉장히 우수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러 영화사이에서 보여주는 요리들은 전문가분들이 세팅해 주시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번 영화 극한직업에서는 여러 가지 요리 연습들도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 여러 가지 요리 연습에는 영화 속에서의 우리의 요리사인 진선규 배우님의 요리 연습이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채소와 닭 다듬기와 다양한 야채 썰기, 닭 발골, 닭튀김까지 여러 가지 요리들을 배웠다고 합니다. 이런 말을 들어보면 영화 상에서 180도 고운 기름에 데고, 칼에 베이는 그런 고통을 실제로 느껴보셔서 그런 훌륭한 연기가 나올 수 있었지 않았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영화에서 진선규 배우님 말고도 요리를 하는 배우가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막내 형사인 재훈 역의 공명 배우님이었습니다. 진선규 배우님의 조수로 활약한 공명 배우님도 혹독한 트레이님을 받았다고 합니다. 연습 기간 중에 가장 많은 시간을 가졌던 작업은 양파 손질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공명 배우님은 연습 기간 이후에도 양파를 많이 구매해서 퇴근 이후에 집에서 꾸준한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아마 영화 속에서 양파를 까느라 눈에서 눈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대사가 있습니다. 그 대사는 정말 촬영 당시에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던 공명 배우님의 속마음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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